마케팅 용어 CPC, CPM, CTR 뜻 정리

마케팅을 하다 보면 낯선 단어들을 만나게 되는데요. 특히 퍼포먼스 마케팅의 시대가 되면서 더욱 그렇습니다.

CPC, CPM, DA 등의 단어를 처음 접하면 이게 무슨 외계어인가 싶습니다.

 

퍼포먼스 마케터로 처음 일을 시작하면 많이 보게 될 용어들인데요. 알고 보면 너무 쉬운 말들이지만, 처음에는 어렵게만 느껴집니다.

 

또한 온라인에서 마케팅을 하시려는 사장님들도 이런 단어들이 낯설 수밖에 없는데요.

오늘은 디지털 마케팅에서 쓰이는 간단한 용어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온라인 광고 용어

 

1. DA와 SA 뜻

우선 온라인에서 마케팅을 하겠다고 하면 무조건 듣게되는 말들인데요. 뜻을 알고 나면 너무 쉬운 말입니다.

DA는 Display ads의 줄임말인데요. 보통 배너광고라고도 부릅니다.

 

배너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듯 현수막을 뜻하는데요. 길을 지나가다 보면 지하철이나 거리에 광고가 보이죠?

그런 현수막들을 인터넷에 걸어 두었다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보통 검색 포탈을 이용할 때 띠 모양으로 광고가 나오는 걸 많이 보실텐데요. 이런 형태가 DA의 대표적인 형태입니다.

마찬가지로 인터넷으로 뉴스를 보다가 보이는 네모난 광고도 디스플레이 광고입니다.

 

SA는 Search ads의 줄임말입니다. 말 그대로 검색 광고죠. 어느 포털에 검색을 하든 제일 위에 나오는 링크들이 있는데요.

그것들을 모두 통틀어서 SA라고 합니다.

 

마케팅 용어

2. 마케팅 용어 정리

노출과 도달

처음 광고 매체의 지표를 보면 이 두 가지가 정말 헷갈립니다. 뜻을 정확히 알지 못하면 구분이 어렵습니다.

노출과 도달 모두 광고가 사람들에게 보여진 횟수를 말하는데요. '중복'을 인정하냐 하지 않느냐의 차이가 있습니다.

 

동일한 사람에게 광고가 3회 보여졌다면 3회 노출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도달로 계산 하면 단 1회입니다.

노출은 광고가 몇 회 보여졌는지를 가리키며, 도달은 몇 명에게 보여졌는지를 말합니다.

 

CPC

Cost Per Click의 약자로 클릭 당 비용을 뜻합니다. 다시 말해, 광고 한 번을 클릭할 때 발생하는 돈인데요.

마케터 입장에서는 적은 비용으로 광고가 클릭되는 것이 좋겠죠? 때문에 CPC는 보통 낮을수록 좋습니다.

 

CPM

Cost Per mile의 약자로 광고가 1,000번 노출될 떄 발생하는 비용입니다. 마찬가지로 보통 낮을수록 좋습니다.

처음 본다면 굳이 왜 1,000회 노출을 기준으로 비용이 발생해야 싶은데요.

 

이것을 자세히 알기 위해서는 먼저 과금 방식에 대해 알아야 하는데요. 이것에 대해서는 추후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노출'을 기준으로 하는 광고 상품이 있다는 것을 아시면 되는데요.

 

다시 말해, 광고가 사람들에게 노출될 떄마다 비용이 발생합니다. 이런 광고에서는 CPM이 매우 중요하겠죠?

 

마케팅 기초

 

CTR

Click Through Rate의 약자로 클릭률을 의미합니다. 클릭률이 높다면 광고를 클릭한 사람이 많다는 뜻입니다.

클릭한 사람이 많다는 건 광고가 사람들의 흥미를 끌었다는 뜻이기도 하죠.

 

ROI와 ROAS

ROI와 ROAS는 마케팅에만 사용되지는 않지만, 마케터로써 반드시 알아둬야 하는 용어입니다.

ROI는 Return On Investment의 약자로 투자수익률을 말합니다. 순수익을 뜻합니다.

ROAS는 Return on Ads Spending의 약자로 광고수익률을 뜻합니다.

 

ROI와 ROAS는 언뜻 보기엔 비슷해 보이지만 완전히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ROAS는 광고 비용 대비 수익인 반면, ROI는 매출을 내기 위한 모든 비용 대비 수익을 뜻합니다.

 

둘의 차이도 나중에 더욱 자세히 다룰 기회가 있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마케팅에 사용되는 기초 용어들을 알아 보았는데요. 잘 살펴 보시고 오늘도 살아 남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