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마케팅과 B2C 마케팅의 차이

B2B와 B2C

1. B2B와 B2C의 뜻과 차이

B2B란 Business to Business의 약자로 기업 간의 거래라는 뜻입니다. 반대로 B2C는 Business to Customer의 약자로 기업과 소비자 간의 거래를 뜻합니다. 상대하는 대상이 다르니 마케팅 방식도 달라집니다.

 

B2B와 B2C의 차이는 고객 특성에 있습니다. B2B에 비해 B2C 고객들은 제품을 자주 구입합니다. B2B의 경우 한 번에 많은 양을 구매하기 때문에 자주 구매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B2C 마케팅은 푸시 알림 등 제품 홍보를 자주 하지만, B2B 마케팅에서는 빈도가 훨씬 줄어 듭니다.

 

영업의 중요성도 B2B와 B2C의 차이입니다. B2C의 경우는 보통 손님이 브랜드를 찾아갑니다. 신발을 사러 매장에 가는 경우가 예죠. 그러나 B2B는 기업이 직접 고객을 찾아갑니다. 기업이 기업을 직접 찾아가서 설득하는 작업을 하죠.

 

2. B2B 마케팅과 B2C 마케팅의 차이

 

고객의 특성이 다르다 보니 마케팅의 방법도 다릅니다. 우선 B2C 마케팅의 경우는 제품을 알릴 방법이 너무 많습니다. SNS를 비롯한 디지털 광고로 제품을 알립니다. 그러나 B2B 마케팅은 디지털 광고로 마케팅을 하기 어려운데요. 브랜드를 알리는 면에서는 B2C 마케팅이 훨씬 유리합니다.

 

B2B 마케팅과 B2C 마케팅은 데이터를 분석하는 과정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우선 B2C가 B2B보다 많은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합니다. 그 수가 워낙 많기에 때로는 AI 분석에 의존하기도 합니다. 이에 비해 B2B 마케팅이 다루는 데이터의 양은 적습니다. 때문에 AI보다 마케터가 더 깊이 있는 분석을 하곤 합니다.

 

 

B2B 마케팅에서 고객은 특정 기업의 직원들로 한정됩니다. 수가 적기에 최대한 세세하게 그룹을 나누는 작업도 가능합니다. 어쩌면 정확히 누가 어떤 특성을 가지는지도 파악이 가능합니다. 이처럼 B2B 마케팅은 데이터에서 직접적으로 얻을 수 있는 결과가 많습니다.

 

3. 마치며

지금까지 B2B와 B2C의 뜻과 차이점을 알아보았습니다. 각 비즈니스와 마케팅 방식에는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B2B 마케팅의 경우 영업 업무도 함께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본인이 어느 성향에 맞는지 잘 판단하여, 앞으로 업무에도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